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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양 남대천 핑크빛 벚꽃 물결…‘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 개최

4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송이 조각공원 일원서 펼쳐져 야간 조명, 버스킹, 피크닉 존 등 주야간 감성 콘텐츠 풍성 오는 3월15일까지 먹거리 및 일반 판매 부스 참가자 모집

전남표 기자
2026.03.11·3분 읽기·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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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양양벚꽃축제 사진.jpg

양양 남대천 벚꽃 축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의 젖줄인 남대천이 올봄, 화려한 벚꽃과 함께 감성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4일(토)부터 5일(일)까지 이틀간 남대천 송이조각공원 및 인접 도로 일원에서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주·야 간 콘텐츠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남대천 벚꽃길은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게 피어난다. 재단은 벚꽃 가로수 구역에 ‘벚꽃 라이트업’ 조명과 감성적인 문구를 담은 ‘네온사인’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름 4.5m에 달하는 ‘대형 달 조형물 포토존’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인생 샷’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이 조각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마술, 버블 공연, 벌룬 매직, 인디밴드 공연 등 봄의 설렘을 더할 다채로운 무대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잔디광장에는 ‘피크닉 존’이 조성되어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며, 벚꽃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벚꽃 테라스(취식 공간)’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벚꽃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인 4월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이 조각공원 인접 도로 약 300m 구간을 ‘차 없는 벚꽃 거리’로 지정하고 교통을 통제한다.

 

재단은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우회 도로를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양 남대천의 벚꽃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양양만의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양양을 방문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벚꽃축제 참가 부스(음식 및 판매) 모집은 오는 3월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