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추진
9~18세 여성 청소년 대상, 한 번 신청하면 18세까지 지원 지원금액 연 16만8,000원... 4월 3일까지 신청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9세부터 18세까지(2008년 1월1일~2017년 12월31일 출생)의 여성 청소년이며, 성평등 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4월3일까지 학교를 통한 접수 또는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양구청소년수련관)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양구군은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8만4,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패키지 상품을 신청서에 기재한 배송지로 6월 중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 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매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청소년과 보호자의 행정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원 품목인 패키지 상품을 변경하고 자 할 경우에는 별도의 변경 신청이 필요하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한 번 신청하면 18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대상 청소년들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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