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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개최

2026년 시즌 콘셉트 ‘시간의 유산’ 두 번째 이야기로 모차르트가 남긴 작품의 시간의 흔적을 통해 유산의 원형에 대한 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전남표 기자
2026.03.18·4분 읽기·조회 53

[포스터]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png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이 오는 3월20일(금)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시간의 유산’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작곡가 모차르트가 남긴 시간의 흔적을 통해 유산의 원형을 되짚고, 어둠과 빛, 비극과 아름다움으로 나타내는 그의 세계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 작품번호 466>, <교향곡 제38번 라장조, 작품번호 504 ‘프라하’>이다.

 

<오페라 [돈 조반니]>는 17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오페라로 연주될 서곡에서는 유산의 원형 첫 주제의 장면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음악적인 요소들이 이어받게 될 극적 긴장과 인간 심리의 복합성을 완성도 높게 제시하며, 모차르트가 단지 아름다운 선율의 작곡가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명암을 정교하게 다룬 음악가인지를 증명할 예정이다. 이후 연주될 <피아노 협주곡 제20번>에서는 그의 창작 절정기에 탄생한 대표작으로 낭만주의 작곡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긴장과 해방이 교차하는 그의 가장 낭만적인 협주곡으로 표현할 것이다. 끝으로 <교향곡 제38번 ‘프라하’>에서는 그가 남긴 세계가 단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놀라울 만큼 정교하고 깊이 있는 완성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결말을 보여주며, 연주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출연한다. 김다솔은 국내·외 주요 콩쿠르의 수상 및 2008년 지휘자 미하엘 잔덜링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을 레퍼토리로 독일 전역 투어, 2014년 음악감독 앨런 길버트가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의 아시아/윈터 투어 중 한국 공연에서 협연하는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꾸준한 무대에 오른 연주자이다. 지난 2015년 [Dasol Kim Plays Schumann]을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앨범 및 2023년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하였고, 현재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차세대 피아니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

티켓 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ccart.kr)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춘천시민 1만 원, 그 외 지역은 1만5천 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문의 ☎033-259-5869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정보

 

■ 연주개요

○ 공 연 명 :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시간의 유산Ⅱ - 유산의 원형]

○ 일 시 : 2026년 3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춘천문화예술회관

○ 소요시간 : 약 100분 내외(중간휴식 있음)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2019년생 이상)

○ 가격정보 : 춘천시민 10,000원/청소년 및 경로 7,000원/그 외 지역 15,000원

○ 예매 및 공연문의 : ☎033-259-5869 (춘천시립예술단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