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 쌀 사용 외식업체 지정…지역 쌀 소비 기반 확대
외식업체 2곳 지정…연중 소비 기반 구축·인증제 연계 추진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구 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양구 쌀 사용 지정업체’를 지정한다.
양구군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6년 양구쌀 사용 지정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열고 양구쌀 사용 지정업체로 선정된 외식업체에 지정서를 수여한다.
이번 지정은 ‘양구 쌀 소비 촉진 및 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외식업체 가운데 메뉴의 주요 식재료로 양구 쌀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업소를 발굴·관리해 연중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양구재래식손두부와 풍미식당으로, 두 업체는 메뉴의 주요 식재료로 양구 쌀을 사용하며 연간 최대 약 10톤 규모의 쌀을 소비하고 있다. 군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업체들을 최종 지정업체로 확정했다.
양구군은 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양구 쌀 사용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연말에는 사용 실적을 확인해 ‘양구 쌀 인증업체’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이 추진 중인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과 연계해 오대쌀 외 다양한 품종의 양구 쌀 소비와 홍보를 확대하고, 품종 다양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구 쌀 사용 지정업체 지정은 관내 외식업체와 함께 지역 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제운영과 다양한 홍보를 통해 양구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가 연계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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