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삼척시, 봄철 산불 취약시기 총력 대응체계 가동
전남표 기자
2026.03.23·2분 읽기·조회 47

삼척시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본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포함한 12개 읍·면·동 총 13개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난 대응단 및 산불 감시원 등 총 386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82개소에 공무원 143명을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 감시카메라, 드론, 임차헬기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입산 통제 및 등산로 폐쇄지역 관리 강화,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건조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경우 부시장 주재 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공무원 추가 배치와 근무시간 조정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삼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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