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키는 ‘찾아가는 방역’ 시작
취약 가구 대상 해충 방제·위생 교육 등 통합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보건소가 방역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방역 토탈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며 감염병 예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구 중 주거 환경이 특히 취약한 14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오는 4월7일부터 6월까지 약 12주간의 사업기간 동안, 보건소 방역 인력은 매주 대상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집중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방역 서비스는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모기와 각종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 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구별 특성에 맞춰 바퀴벌레, 개미, 쥐 등을 퇴치하기 위한 맞춤형 약품 처리는 물론, 모기 유충 구제를 병행해 생활 속 유해 생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의복 관리 등 개인위생 수칙 교육도 병행하여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마스크, 손소독제, 기피제 등 자가 방역 물품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해 일상 속 위생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양구군보건소는 이번 맞춤형 방문 방역 지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취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방역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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