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

양구군 이동우 축산장학회 장학생 선발, 17일까지 신청

축산 농업인 자녀인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4월 17일까지 유통축산과 방문·우편 신청

전남표 기자
2026.04.08·2분 읽기·조회 86

01-양구군청 전경.jpg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축산 농업인 자녀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2026년 이동우 축산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고등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며, 대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거나 지난 4월6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단 고등학생의 경우 양록 장학금, 농어민자녀학자금, 이·반장 자녀장학금,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축협 황소장학금 등 관내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구군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4월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서, 서약서 등 필요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유통축산과 축산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씩 받을 수 있으며, 장학생 수와 지급 금액은 서류심사를 거쳐 이동우 축산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이동우 축산장학회는 지난 2010년 양구군청 축산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이동우 씨가 불의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면서 유족연금과 퇴직수당 6,800만여 원을 기부하여 설립된 장학회로, 고인의 축산업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학회는 2011년부터 축산단체, 축산농가, 전·현직 공무원, 일반단체 등 각계에서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장학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학기금은 2억370여만 원에 달하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27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32명에게 5,400여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