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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양군,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 2026년 군민 안전 보험 시행

2월15일부터 1년간 가입… 19개 항목 보장, 사고일로부터 3년 내 청구 가능 지난 5년간 총 100건, 약 1억 원 보험금 지급으로 군민 든든한 버팀목 역할

전남표 기자
2026.04.15·3분 읽기·조회 61

2026.03 양양군청 전경사진.JPG

양양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군민 안전 보험’을 갱신하고 보장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양양군민 안전 보험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양양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 항목에 해당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6년 2월15일부터 2027년 2월14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을 반영해 총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상해 의료비 ▶골절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농기계 사고 상해 ▶자연재해 사망 등이 포함되며, 사고 발생 시 유형에 따라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 등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한다.

 

양양군민 안전 보험은 지난 2020년 첫 도입 이후 군민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총 100건, 6가지 사고 유형에 대해 총 9,77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사고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양양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 보험은 사고를 당한 군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청 절차나 상세 보장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 전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