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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청주향교, 중국학생들전통문화 배움터 되다

이홍익 기자
2014.02.01·2분 읽기·조회 21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중국 대학생들

 

청주향교가 중국인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며 배우는 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24일에  청주대가 초청한 중국 광동해양대학, 담강사범대학 14명의 학생방문단이 청주향교에 찾이와 한복 예절과 부채 만들기, 가야금 연주를 체험하고, 윷놀이, 투호, 널뛰기, 제기차기 등의 한국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주대 국제교류처장 정치섭 교수(60)는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는 중국학생 초청캠프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함께 쇠고 있는 설을 맞아 중국 대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중국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양국의 우호로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담강사범대학 쉬에메이지아(20, 여)씨는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며, 한국은 전통문화를 잘 계승하고 보존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