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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강원도 고성군, 산불예방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파쇄작업 추진

전남표 기자
2023.03.27·2분 읽기·조회 9

 

인화물질 사전제거 파쇄기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산불조심 기간(2.1~5.15)에 깻단,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5월까지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산림 인접지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불발생 원인 중 하나인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는 산불위험 근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정부 차원 대책으로 소각산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2년 가을철부터 산림 인접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65여 개 농가가 접수되어 작업 중에 있다.

 

인화물질 제거작업은 산불방지 인력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신청 현장에 출동해 옥수수대, 콩대 등 농업용 부산물들을 소각 대신 분쇄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9만㎡의 토지 내 인화물질 116톤을 제거했으며, 분쇄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농가에서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영농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읍·면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