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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

박상주 기자
2023.04.06·2분 읽기·조회 31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가 잔을 올리고 있다.

 


 

 

 

제례 행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종제례보존회(회장 손경철)은 4월6일 오전 10시 단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장릉에서 단종제례보존회원 40여 명과 한식제향을 올렸다.

 

초헌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 집례 김화섭, 대축 이상재, 봉향 유재민, 봉로 방극환, 봉작 탁주율, 사준 박상철, 알자 이재덕, 진설 유경준, 감재관 고병순 회원이 맡아 진행하고, 충신각에는 집례 한병기, 대축 이도형, 봉향 정규택, 봉로 김태수, 봉작 정형근, 사준 김영성, 알자 방극용, 감재관 엄태진 회원으로 제향을 진행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 11년(1516년)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국가에서 왕족이나 대신(大臣),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에게 제문과 제물을 갖춰 지내주는 제사인 치제(致祭)를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년)에 확립됐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영월장릉(사적 제196호)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단종대왕제향은 정자각에서 올리고 조금밑으로 떨어진 장판옥에서 충신제향도 함께 진행하며, 충신각에는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위 32인, 조사위 186인, 환자군노 44인, 여인위 6인 등 모두 268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단종대왕과 268명의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거행되는 영월 단종제례(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 공개행사는 조선왕릉 40기 중 영월 장릉이 유일하며, 앞으로 단종제례 공개행사가 체계적으로 전승되도록 노력하는 보존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