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

안면도 관광지 개발 해상교량 건설 온 힘

김태흠 지사, 태안 찾아 서해안 한국판 골드코스트 완성

안병주 기자
2023.05.02·3분 읽기·조회 11

 

김태흠 충남지사가 태안군을 방문해 도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 지사가 태안군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태안발전을 결의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와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통해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군 문화에술회관에서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현재 부지 매매와 콘도 인허가 등이 끝나가고, 골프장과 부대시설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면도는 우리 충남의 보고”라며 “도유림 개발지 등에 유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제대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와 국제해양레저관광밸트의 거점은 안면도와 원산도” 라며 두 섬을 함께 개발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뜻도 내놨다.

 

가로림만 해상교량에 대해서는 “도정 현안 중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교량이 건설돼야 충남이 꿈꾸고 설계 중인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를 제대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다소 무리수를 둬서라도 과감하게 추진해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반드시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석탄화력 폐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라며 “그러나 폐지 과정에서 일자리와 인구 감소, 지역경제 후퇴 등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이 함께 맞물려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같은 이유로 “석탄화력발전 페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위해 대통령께 말씀드렸으며,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서는 정부 주도로 조속히 제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해서는 “태안을 비롯한 각 시·군이 유치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용역을 마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면도 내 도유림 관리 문제에 관해서는 “염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안면송 산불 에방 대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안면도 소나무는 태안의 관광자원인 만큼, 당장 고민하고 방법을 찾겠다, 좋은 의견을 줘 감사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