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울산시지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전적지 순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시지부 유공자가 포로수용소 광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적지 순례에 참가한 유공자가 안내판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계성 울산시 지부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6.25참전 유공자회 울산시 지부장과 5개 구 군 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지부(지부장 홍계성)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경남 거제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일대에서 2023년 전적지 순례를 했다.
이날 전적지 순례에는 홍계성 울산시 지부장, 국승철 동구지회장, 김용남 중구지회장, 한홍근 북구지회장, 복인규 울주군지회장, 이창희 사무처장 등 울산시 5개 구・군 지회 유공자 105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적지 순례에 나선 유공자는 3대의 버스로 울산에서 출발해 거제 해저터널을 지나 유적공원에 도착했다.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UN 분수 광장, 6.25 역사관, 흥남철수작전 기념비, 포로생활관, 잔존 유적지 등을 둘러보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유적공원을 둘러 본 후 유공자들은 휴식을 겸해 끼리끼리 모여 앉아 참전 당시를 회상하면서 6.25에 관해서 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남 남구지회장은 “6사단 19연대 소속으로 압록강까지 진격하였는데, 당시 중공군의 개입으로 함흥 인근에서 후퇴하였다. 국군과 UN군의 후퇴 후 흥남 철수가 있었다. 후퇴할 때 참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당시 후퇴할 때는 잠이 가장 큰 적이었지. 순간적으로 잠시 잠들다 죽은 사람이 많았다.”라고 6.25 당시를 회고했다.
홍계성 울산광역시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전적지 순례로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안전한 순례 일정이 되도록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회원님들 건강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에서 이창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구・군 지회의 관계자 등 10여 명이 안전도우미로서 유공자 어르신 한 분 한 분 밀착 동행하면서 안전과 건강을 챙겼다. 한편, 울산시 6.25 참전유공자회는 매년 6.25 전적지를 순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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