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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

1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책 TF팀 운영<br>마을회관·경로당, 읍·면사무소 등 30개소 무더위 쉼터로 지정<br>횡단보도 및 유동 인구 많은 장소에 그늘막 설치

전남표 기자
2023.06.08·2분 읽기·조회 5

 

양구초등학교 정문 그늘막 설치

 


 

 

강원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9월30일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폭염 대비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2개 반 7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해 폭염상황 총괄 관리와 상황관리 및 대응 등 핫라인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마을회관·경로당, 읍·면사무소 등 3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기와 비상 구급품 등을 구비하였으며, 폭염 심각 단계 발령 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주말 및 휴일 개방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무더위 저감을 위해 신호대기 횡단보도와 유동인구가 비교적 많은 장소 35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하였고,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폭염 예비특보 및 주의보, 경보 발효 시 수시로 도로 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도우미도 운영한다. 폭염 특보 시 수시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폭염 대비 취약 사업장 및 농축산·어업 분야 근로자 휴식시간 운영을 권고하고, 기상정보 및 대응 요령 등 폭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