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실감 콘텐츠 및 체험존으로 ‘재단장’
이용객의 흥미를 돋울 실감영상관, 화이트모형+프로젝션 맵핑, 라이브스케치 등 체험존 조성<br>박물관 재단장을 위해 7월26일까지 휴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에 디지털 실감 기술을 도입하는 박물관 실감 콘텐츠 및 체험존을 조성한다.
군은 기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정적인 콘텐츠를 개선하고 전시 연출에 디지털 실감 콘텐츠를 가미하여 이용객들에게 실감나고 흥미로운 선사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전시시설 공사는 7월26일까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15억원(국비 5, 군비 10)으로, 세부 내용은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내부 제1전시실에 하천·바다·계곡 영역별로 실감 나는 프로젝터 영상을 표출하고, 숲속 영역에는 VR을 통해 다양한 숲속 동물과 자연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움집영역의 경우 기존 움집 모형을 제거하고, 선사시대 사람들이 군락을 이루고 생활하는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대형테이블 모형에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계절이 변화하는 모습과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벽면에도 프로젝터를 통해 선사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배경영상을 표출한다.
제2전시실인 영상실은 직접 체험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터랙티브 영상관으로 재단장한다. 이용객들이 신석기 사람들, 동물, 주거지 등의 준비된 도안에 색을 칠해 스캔하면 영상 화면에 그림이 나타나고 화면을 터치하면 반응하도록 조성해 이용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세미나실은 선사시대 오산리의 풍경과 생활 모습, 선사 유물의 문양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와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 등이 실사·CG·모션 그래픽으로 결합된다면형 실감 영상관으로 구축한다.
군은 본 사업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26일까지 박물관을 휴관한다.
실감 콘텐츠 및 체험 존 조성을 통해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선도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지역 방문객 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길 관광문화과장은 “박물관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흥미롭고 생생하게 오산리 선사유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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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관 움집영역 조감도
선사유적박물관
양양 선사유적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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