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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평해향교, 공기 2574년 추기석전 봉행

장부중
2023.09.16·3분 읽기·조회 11

평해향교(전교 김종기)는 공기 2574년(서기 2023) 9월16일(토)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원로, 임원,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평해지부, 읍·면 회장단,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유림, 장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추기석전 초헌관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은 황경문(온정면) 유림, 종헌관에는 황해수(평해읍) 유림, 분헌관에는 김인두(기성면) 유림, 엄재광(온정면) 유림, 집례에는 남궁식(온정면) 유림, 알자는 김연권(온정면) 유림, 찬인에는 김병석(평해읍) 유림, 최영랑(후포면) 유림, 사준은 안명자(평해읍), 은은숙(평해읍) 여성장의, 장생은 최석출(평해읍) 장의, 장찬은 손왕근(평해읍) 총무장의, 학생은 김세동(온정명) 유림, 일직은 손근식(평해읍) 유림, 기과는 황재춘(기성면) 유림이 맡았다.

 

539년을 봉행해 온 추기석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와 성현들에게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시·군 향교에서 제례를 정성들여 올리고 있다.

 

평해향교 김종기 전교는 “오늘 추기석전은 만세종사이신 공부자께서 남기신 인의예지의 이상을 근본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치평의 도리를 천명함에 있어 배사모성의 예로서 성폐예제를 헌설하고자 한다”며 “추기석전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유림들께서는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제례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선임된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교의 정체성을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관광을 추진하여 문화예술의 행유시대를 구축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가치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해향교에서 추기석전을 봉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추기석전에 참여한 내빈 모두 평천하의 세상이 되는 날까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 2574(2023년) 추기석전은 평해향교가 주최·주관하고 울진군이 후원했다.

 


 

 

 

 

 

제례를 봉행한 후 대성전 앞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와 김종기 평해향교 전교, 제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초헌관인 손병복 울진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과 제관들이 서립해 있다.

 


 

 

 

평해향교 태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