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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2024년도 양록 장학생 선발

2월13일부터 3월8일까지 장학생 신청·접수<br>생활비 지원 목적으로 국가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전남표 기자
2024.02.12·3분 읽기·조회 11

 

 

2023년 양록장학금 수여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양록 장학생을 선발한다.

 

양구군은 지역의 인재 유출 방지와 학부모 가계 부담을 위해 매년 양록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 목적으로 지원된다.

 

양록 장학금은 양구군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받을 수 있고, ▷학력 우수 장학금 ▷예체능 특기 장학금 ▷특별장학금(저소득주민 자녀, 관내 중학교별 최고성적졸업자, 국외 우수대학교 학생, 예체능팀)으로 나눠 지원한다.

 

학력 우수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상위 30%, 대학생은 직전 1·2학기 평점 평균 3.0 학점 이상의 학생이 받을 수 있다. 예체능 특기 장학금은 도 단위 공인대회 1위 입상 또는 전국 단위·국제단위 공인대회 3위 이내 입상해야 하며, 저소득주민 자녀는 고등학생은 상위 60%, 대학생은 직전 1·2학기 평점 평균 2.5 학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양록 장학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장학생 신청은 1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평생교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장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3~4월 중 장학생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4월 중 개인별 계좌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의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지역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1996년 설립한 양록 장학회를 통해 지난해까지 5,718명의 학생에게 68억여 원의 양록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129명, 대학생 298명 등 총 427명에게 6억5,0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