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 개최
2024년 6월7일(금)부터 7월 20일(토)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br>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주요 한국 작가 64명 작품 81점 전시<br>춘천 연고 근현대 미술작가 8명의 새롭게 발굴된 작품도 최초로 선보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강원도 최초로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6월7일(금)부터 7월20일(토)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등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권진규, 김기창, 김창열,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정탁영, 천경자 등, 시대와 함께 호흡해 온 한국의 주요 구상미술과 추상미술 작가 64명의 작품 81점을 살펴볼 수 있다.
김차섭, 변희천, 이수억, 이철이, 이판석, 장운상, 장일섭, 최홍원 등, 한국미술의 변천 과정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지만 그간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춘천지역 연고 작가들의 새롭게 발굴된 성과들도 최초로 볼 수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명작전>은 일제강점기, 6. 25전쟁, 군사정부, 민주화, 세계화 등 굵직한 역사적 맥락 속에서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자신의 예술혼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계승(繼承)’, ‘수용(受容)’, ‘혁신(革新)’, ‘자립(自立)’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계승’은 새로운 문화와 서양미술이 유입되어 전통 회화와 혼재되던 시기의 작품들로, ‘수용’은 서양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한 작가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혁신’은 보수적인 기성 화단에 반발하여 권위에 도전하고 개인의 자유를 주장하며 등장한 현대미술의 시작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자립’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탐구하며 새로운 예술 형식을 독창적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전시체험 워크숍 <명작 스케치>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은 교과서에서 볼 수 있었던 작품들을 관람한 후 미술 감상 내용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고와 감각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다.
6월7일(금) 오후 2시, 전시회 개막과 함께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박유민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전시 작품을 통해 본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강의한다. 6월29일(토) 오후 2시부터는 ‘고음악이 흐르는 한국 근현대미술전’과 춘천 근현대 미술의 역사와 작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카이빙 토크’를 개최한다.
춘천문화재단 최연호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내 가까운 전시장에서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주요 명작들을 관람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춘천지역 연고 작가들의 예술적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춘천문화재단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의 관람료는 일반 3천 원, 청소년/경로는 2천 원, 국가유공자/장애인/10인 이상 단체는 1천원이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티켓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ccf.or.kr) ‘공연/전시’란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시장에서 현장 판매를 함께 진행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춘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3-259-5831

춘천문화재단 기획전시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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