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향교,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
울진향교(전교 남만희)는 공기 2575년(2024년) 9월10일 오전 10시 30분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제관, 향교 임원, 성균관유도회 울진군지부 회장, 6개 읍·면 회장단, 청년유도회 울진지부 회장, 여성유도회 울진지부 회장, 기관단체장, 유림, 장의,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추기석전 초헌관에는 남중수 원로, 아헌관은 진대좌 (매화면)유도회 회장, 종헌관은 남상복 (금강송면)유도회 회장, 분헌관에는 전명환(울진읍) 유도회 부회장, 임경숙(기성면) 제68대 여성장의, 집례에는 남계문(죽변면) 유림, 대축은 박진동(매화면) 유림, 알자는 전종호(울진읍) 연락책임장의, 찬인에는 반재하(울진읍) 장의, 봉향은 조정희(근남면) 교화책임장의, 봉로는 노용극(울진읍) 장의, 학생은 장진창 의전책임장의, 관세는 안정희 여성장의, 당하집례(집사)는 장헌원 총무책임장의가 맡았다.
추기석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와 성현들에게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시·군 향교에서 제례를 정성들여 올리고 있다.
남중수 초헌관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겨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도덕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림 여러분께서 부단한 노력이 대두되어야 한다”며 “이제부터라도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충효 정신과 도덕적 규범을 유교정신으로 일으켜 세워 선비들의 문화행사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기석전은 울진향교가 주최·주관하고, 울진군청과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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