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울산향교,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
9월 10일 오전 10시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관내기관 임원, 유림 등 약 300여명 참석
임규주 기자
2024.09.10·2분 읽기·조회 22


울산향교(전교 엄주환)는 공기 2575년 추기석전을 9월10일(음 8월 상정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초헌관은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아헌관은 남봉건 유림, 종헌관은 박인석 유림이, 동종향 분헌관에는 고태일 유림, 서종향 분헌관에는 이수진 유림이 헌관을 맡았으며, 집사방은 대축 송태군 장의, 집례에는 고태진, 박금희 장의가 맡는 등 알자, 찬인 등 28명의 내집사가 봉무했다.
울산향교에서는 15년 전부터 공부자 탄신일인 양력 9월28일에 매년 추기석전을 봉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에 봉행하게 됐다.
엄주환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향교의 추세와 울산 유림들의 뜻을 모아 길일인 음력 8월 상정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하여 공자, 안자, 증자, 자사자, 맹자 및 송조이현과 우리나라 18현께 제례를 올리며, 유교 윤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석전은 유림, 관계기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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