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양구군, 양구군민 수입천 댐 건설 반대 서명부 환경부 전달
수입천 댐 건설반대추진위원회 28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방문<br>1만4천여 명의 반대 서명부 및 댐 건설 철회 건의문 전달
전남표 기자
2024.10.28·2분 읽기·조회 9

수입천댐 건설 반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수입천댐 건설 반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수입천 댐 건설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서흥원·정창수·박종수)가 10월28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를 방문해 반대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서명부는 수입천 댐 건설반대추진위원회에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서명 운동을 한 결과물로, 양구군민 1만4,454명이 동참했다.
또한 이날 전달된 건의문에는 “사방이 댐으로 둘러싸인 양구에 또다시 수입천 댐을 건설한다는 환경부의 계획은 우리 군민들에게는 삶을 영위하는 데 너무나도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양구군의 자연은 지켜져야 하며, 주민들의 생존권은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등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입천 댐 건설 계획’의 전면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환경부는 지난 22일 양구, 단양, 청양, 화순 등 4곳을 제외한 10곳을 후보지로 한 하천 유역 수자원 관리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환경부는 댐 건설의 백지화가 아니라 후보지 안으로 남겨놓고 주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양구군 수입천 댐 건설반대추진위원회는 댐 건설 계획이 전면 백지화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 기획예산실 기획팀장 나성춘(☎033-48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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