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향교, '전통에서 배우는 건강한 사회' 책례 봉행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참석자 모두 문묘 향배를 하고 있다.

김진구 전교가 수료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김성수 원임 전교

청색초에 점촉을 하고 있는 여성유도회 조금자 회장

적색초에 점촉을 하고 있는 김근하 학생회장

황색초에 점촉을 하고 있는 김진구 전교

부화 의식을 하고 있는 수료생 모습

떡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수료생과 강사와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수료생과 강사와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김진구)는 지난 9월24일 '전통에서 배우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26일까지 매회 3시간씩 17회차 총 51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전통 세책례[洗冊禮]라는 의례행사를 11월26일 10시 봉행했다.
세책례[洗冊禮]는 조선시대 아이가 서당에서 책 한 권을 다 읽거나 베껴 쓰고 난 뒤 행하던 의례로서 스승과 동문수학하던 벗들에게 음식을 차려 감사를 표하던 조촐한 잔치로 책거리 또는 책례라고 한다.
책례하는 날에는 학동의 부모들이 아이들의 배움을 격려하고 가르쳐 주신 스승에 대한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색송편과 바람떡, 국수장국을 준비했다고 한다.
송편처럼 지식을 꽉 채우고, 바람떡처럼 속을 비워 마음과 뜻을 넓게 가지고, 긴 국수처럼 이런 좋은 날이 계속되라는 뜻이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김진구 전교 수료사, 김성수 원임 전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구 전교의 수료사에서 “3개월 동안 30여 명의 수강생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강의 받은 데 대해 치하한다. 또한 먼 거리를 오가며 열정적으로 강의하여 주신 강사님에게도 큰 수고를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실천예절지도사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신 17명의 수료생은 11월30일 2차 실기 시험에 전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촉례는 첫 번째로 청색초에 여성유도회 조금자 회장, 두 번째로 적색초에는 김근하 학생회장, 세 번째로 황색초에 김진구 전교가 점촉을 했다.
청색초의 청색은 한국의 전통색 중 음의 색으로 초의 복심에 있으면서 초가 붉게 확 타오르도록 도와주고 예절다도 강사로서 우리의 내면을 먼저 채우고, 청색이 상징하는 인(仁) 즉,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이다.
적색초의 적색은 한국의 전통색 양의 색으로 열정의 색이고 예절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 열정적인 강사가 되길 소망하는 의미이다.
황색초의 황색은 오방색 중 정중앙에 위치하며 음과 양을 조율하고, 천자를 상징하는 구한 색으로 앞으로 한국의 미래 교육을 책임지는 아주 귀한 리더가 되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가 있다.
그리고 부화 의식은 국화꽃 한송이를 각자 준비된 잔에 담아 수료생 전원이 큰 물 그릇에 띄우는 의식으로 국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가을에 홀로 피어 은은한 향기를 내뿜어 향기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있다.
끝으로 떡 케이크 절단식을 마치면서 수료생 전원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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