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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해남향교, 신축 교직사 상량식(고유례) 거행

손은수 기자
2024.12.10·3분 읽기·조회 18

 

임형기 전교가 헌관으로 상량식을 봉행하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임형기)는 12월10일 오전 해남향교 교직사 신축 상량식을 해남향교 유림이 참례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형기 전교, 김문재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회장을 비롯한 명채규 해남향교 보존계장, 김웅 사무국장, 윤진하 청년유도회장, 백호림 청년유도회 부회장, 그리고 해남향교 원임 전교를 비롯한 원로유림과 손은수 유교신문 기자, 시공사 대표가 참석했다.

 

김문재 유도회장의 진행으로 먼저 대성전에서 임형기 전교가 헌관으로 교직사 상량 고유례를 치르고 난 뒤, 신축 중인 교직사로 자리를 옮겨 교직사 장여(長欐)에 상량기문을 봉안(奉安)해 들깨 기름을 칠한 후 덮개를 덮었다.

 

이어 임형기 전교의 분향 헌작을 시작으로, 김문재 유도회장, 박천하, 장성년 원임 전교, 김장균 전 유도회장, 윤진하 청년회장, 김웅 사무국장. 시공사 대표 순으로 헌작했으며, 장여 들어 올리기를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번 해남향교 교직사 신축은 교직사가 오래되어 낡고 부식이 심해 처마가 무너져 내리고 천정이 탈락 되는 등 안전에 위험 요소가 많고 사무업무 공간은 물론 전교실 및 유도회장실 등 필요한 공간이 부재해 상당한 불편에 따른 요청으로 총 사업비 9억8천만원(군60%, 도40%)이며 완공은 2025년 2월 예정이다.

 

임형기 전교는 인사말에서 "참석해 주신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교직사 신축에 힘써 주신 박천하, 장성년 원임 전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책임을 다하여 완공되는 날까지 안전과 정확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재 유도회장은 “해남향교 교직사 신축은 해남향교의 규모에 맞는 규모로서 해남향교의 역사성을 이어받아 유림이 더 크게 웅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량식에 앞서 대성전에서 상량 고유례를 올리고 있다.

 


 

 

 

 

김문재 유도회장의 헌작

 


 

 

 

 

교직사 신축 고유례 및 상량식에 참제한 헌관 및 제관

 


 

 

 

 

 해남향교 교직사 상량식에 참례한 유림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