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동글이 ’연극단,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 공연
전남표 기자
2025.02.18·2분 읽기·조회 10

고성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노인복지관 연극반 ‘동글이’가 창단 이래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연극반 동글이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미 활동을 위해 2024년 5월27일에 창단됐다.
60세~80세, 1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동글이 극단은 여럿이 모여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무슨 일이든지 둥글둥글하게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동글이 극단으로 지었다.
이번에 공연하는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은 가족 내 치매 환자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 방식으로 돌봄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시와 가족 간의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연극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엄마인 오순정이 70세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과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치매 증상을 보인다. 가족들은 엄마에게 평소 다정하고 세심하게 돌보지 못했다는 자책을 느끼며 엄마, 아내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본다.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에게 ‘고마워요, 사랑해요, 참 예뻐요’라고 자주 말한다면 가족 간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는 휴먼 연극이다.
‘엄마에게 하지 못한 말’은 곽수정 연출로 2월 20일 오후 1시, 고성문화의 집 3층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이번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또 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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