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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울산광역시 울주군, 제106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강갑회 기자
2025.04.08·2분 읽기·조회 41

 

울주군이 3.1절 제106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하고 있다(사진 울주군 제공).

 


 

 

남창 시장 길을 따라서 '남창 4.8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울주군 제공).

 


 

울산광역시 남울주청년회의소(회장 신봉건)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 및 온양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독립 유공자 유족, 지역 주민, 온남초·온양초·남창중·남창고 학생 등 700 여명이 참석해 순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창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분향 및 헌화식을 가진 뒤 태극기를 손에 들고 남창 시장 일대를 따라 만세 운동 재현 시가 행진을 펼치며 1919년의 함성을 되살렸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남창역 내에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 독립 운동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펼친다.

 

한편 남창 4.8만세운동은 언양·병영과 더불어 울산을 대표하는 3대 만세 운동 중 하나로, 1919년 4월8일 남창 장날을 맞아 독립 운동 소식을 접한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품고 장터로 숨어들어 시민들과 함께 대한 독립을 외친 역사적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