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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 양양에서 거행

도내 해난 유가족 및 어업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유관기관 등 300여 명 참여<br>해난 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넋 기리고 유가족 위로

전남표 기자
2025.05.08·2분 읽기·조회 21

 

 

2024년 해난어업인 위령제 사진

 


 

 

‘제31회 해난어업인 위령제’가 오는 5월10일 오전 10시 해난어업인 위령탑 부지(양양군 현북면 동해대로 1080-1)에서 엄숙히 거행된다.

 

해난어업인 위령제는 조업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실종된 어업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로, 31회째 이뤄지고 있다.

 

이번 위령제는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상일)이 주최·주관하며, 도내 해난 유가족과 어업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동해안 6개 시·군 및 의회,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령제는 개식과 함께 강릉 예총의 어업인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로 시작되어, 지난해 울릉도 해상에서 조업을하다. 유명을 달리한 어업인(속초) 1명 외 누락자 1명(강릉)의 위패 봉안식이 유가족 대표에 의해 진행된다.

 

이어서 ▶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종교의식 ▶헌작 ▶분향 및 헌화가 진행돼, 고인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해난어업인 위령탑 건립 이후 매년 5월 10일 위령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위령탑에는 양양 지역 어업인 위패 60위를 포함해 모두 1,095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