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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전수조사 결과 공지

리박스쿨 관련 단체 늘봄학교 운영 사례 없어<br>그러나 관련 자격증 소지 등 강사 추가 4교 확인

오흥녕
2025.06.17·3분 읽기·조회 22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교육의 중립성 훼손 등이 발생한 경우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늘봄학교 강사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 관련 단체(리박스쿨, 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 우남네트워크, 프리덤 칼리지 장학회)와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1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4일-6월12일까지 서울 관내 국·공·사립초등학교 606곳을 대상으로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의 계약여부, 민원발생 여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점검한 이번 전수 조사 결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협약이나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없었다.

 

현재 서울 초등학교에 활동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는 학교 내·외부 강사를 포함해 총 6,448명인데, 이 중 이번 조사를 통해 리박스쿨 관련 단체(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의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활동한 강사는 기존 서울교대 프로그램을 공급받은 10교 11명 이외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중 4교 4명(4교에서 활동한 4명의 강사 중 1명은 기존 10교 11명의 강사 중 1명과 동일인)이 추가되어 총 14교 14명이다.

 

추가된 4명의 강사 중 3명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른 1명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가된 4교에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즉각 실시하여 프로그램 및 강사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으나, 추가 확인된 학교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내용 및 강사, 민원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교육부가 개통한「늘봄학교 온라인 신고센터」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연동 등),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교육의 중립성 훼손 및 이와 관련된 민원이 발생한 경우 강사 계약 해지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