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

역대급 성과 올리며 100년 미래 다졌다

-김태흠 지사, 민선8기 힘쎈충남 3주년 기자회견 -

안병주 기자
2025.06.30·13분 읽기·조회 30

 

김태흠 지사가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3년 동안 역대급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왔다.

 

출범 이후 정부예산 확보액을 해마다 1조 원 가까이 늘려왔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4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샅바 싸움'에 밀리지 않고 굵직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잇달아 따내며 미래 먹거리도 차곡 차곡 쌓아왔다.

 

◆ 국비 확보액 매년 1조 씩 증액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민선8기는 우선 출범 첫 해인 2022년 8조3000억 원이던 국비를 2023년 9조1000억 원, 2024년 10조2000억 원, 올해 11조 원 등으로 3조 원 가까이 늘려내며 각종 현안 사업을 풀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했다.

 

이 결과 국내 기업 265개 35조1454억 원을 유치, 민선7기 14조5400억 원의 2.4배 이상을 기록했다.

 

외자유치도 민선7기보다 1.9배 증가한 39억 달러를 달성했다.

 

잇단 외자유치에 따라 천안 5산업단지가 '완판'되며, 도는 15만1800㎡ 규모의 외투지역을 확장하고, 첨단투자지구 3곳을 지정하기도 했다.

 

◆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수출길 확대도 민선8기 힘쎈충남이 공을 들여온 분야다.

 

도는 해외사무소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중점 가동하고,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총 11억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6억 달러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회복을 뒷받침했다.

 

도는 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서천 특화시장 임시 시장 3개월 내 개장, KTX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등 공약 이외 약속도 확실하게 이행했으며, 시군 방문에서 받은 건의 1334건은 100% 현장 방문을 통해 82%를 처리했다.

 

◆방치된 현안 사업 '착 착'

 

민선8기 힘쎈충남은 방치된 현안도 착착 해결해왔다.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으로 최초 위기에 처했던 서산공항 건설의 경우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10년 넘는 숙원인 충남대 내포캡퍼스는 국립학교설치령 개정과 교육부 개편심사위원회 통과를 따라 설립을 최종 확정지었다.

 

30년 동안 방치했던 서천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은 2022년 12월 예타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비 분담 등으로 6년 간 중단했던 충남 권역 재활병원은 5개월 만에 이전하고, 매각 여건도 마련했다.

 

수년 동안 끌어온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개국 허가를 받고 1년 11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신청사를 건립, 다음 달 8일 첫 전파를 송출한다.

 

◆ 정부 공모 사업 '따박띠박'

 

굵직한 정부 공모 사업에서도 충남은 이웃, 시도에 밀리지 않고 잇달아 성과를 올려왔다.

 

경찰병원 분원은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산으로 유치해내고, 신규 국가산단의 경우 비수도권 가운데 최대 규모 선정을 이끌어냈다.

 

1조8000억 원의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양수발전소는 예타 대상 사업지(금산)로 선정되며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에도 선정됐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인프라로 48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은 예타를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81곳이 경쟁에 뛰어든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최종 신정된 4곳 가운데 2곳을 따냈다.

 

3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과 3110억 언 규모 지속가능한항공유(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개발. 통합 실증 설비 구축 공모에도 선정, 탄소 저감과 함께 SAF시장 선점 발판을 마련했다.

 

◆카이스트 연구소 등 각종 기관 유치

 

민선8기 힘쎈충남은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기관 유치 활동을 펴왔다.

 

이를 통해 도는 카이스트(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를 내포신도시에 유치했다.

 

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그린 도심항공연구센터 등 모빌리티 핵심 기관을 유치하며 미래 산업 선점 기반을 확보했다.

 

도는 이와 함께 축산환경관리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한국 어촌어항공사 서해지사, 탄소포집실증지원센터 등도 유치해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두텁게 지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실질적이고 두터운 지원을 펼쳐왔다.

 

위기 중소·소상공인을 위해 정책 자금을 6000억 원 대에서 1조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업체 당 50만 원 씩 경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대형 재난 피해 도민에게는 특별 지원으로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호우로 주택 전파 피해를 입은 경우 3600만 원에 불과한 정부 지원을 합해 최대 1억 4400만 원을 지원하고, 20~25%에 불과한 농업 피해도 80%까지 지원하도록 했다.

 

도는 이밖에 어르신 일자리를 5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군별로 지급액이 상이했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 평준화했다.

 

◆'억대 연봉' 실현 중인 충남 청년농

 

김태흠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을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고, 그 해법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등을 제시했다.

 

도는 그동안 열정만 있으면 창농할 수 있는 청년놀 유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육은 물론, 무담보 금융 지원과 유통 지원 체계를 가동,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모델을 마련했다.

 

청년농을 위한 임대·분양형 스마트팜단지는 목표로 잡은 834만9000㎡(253만 평) 가운데 250만8000㎡(76만 평)을 준공했고, 현재 412만5000㎡(누적 125만 평,49.4%)를 조성 중이다.

 

지난 26일에는 대한제강과 544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당진 석문에 전국 최대 119만㎡(36만 평)규모의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해 청년농 등에게 임대·분양을 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스마트팜 청년농 가운데 지난 해 동안 스마트팜을 온전하게 운영한 7명의 수익을 분석한 결과, 농가당 평균 1억8000여만 원의 순수익을 올릴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또 고령은퇴농 연금제, 농촌 리브투게더 건설 등 정주여건 향상, ICT 스마트 축산단지 도입 추진 등을 통해 농업. 농촌을 바꿔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민선8기 힘쎈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며,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 4곳 중 2곳, 수소도시 12개 중 3개를 차지했다.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우수 사레로 소개된 바 있으며, 김태흠 지사는 언더투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재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용 전력 사용량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현재 22%에서 90%로 확대하기로 하고, 수소 생산량 확대, 보령.태안 해산풍력발전단지 조성, 태양광 발전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민선8기 1호 사업인배이밸리 메가시티는 1호 사업인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을 11년 앞당기고 경제자유구역을 기시화하며 순항 중이다.

 

배이밸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부 적격성 조사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올라 있다.

 

첨단 미래 산업 핵심 기반 구축 작업도 순항 중이다,.

 

도는 육상. 해상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와 그린UAM- AAV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유치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및 연구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는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상용화센터 착공, 그림바이오 벤처캠퍼스 착공, 반려동물 원우리페어 밸리유치 등을 통해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인공지능(AI)은 AI인증센터, AI자율제조 선도프로잭트,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등 평가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5대 권역별 발전 전략 성과 가시화

 

지역별특징.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한 5대 권역별 발전 전략도 잇따라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북부권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핵심 기반 구축과 투자 유치 활성화로 대한민국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내포권은 국가산단,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문화 체육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시키며 3년 만에 인구가 1만 5000명 증가했다.

 

서해안권은 3조3000억 원 규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국제 크루즈 취항, 장항국가습지 복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등를 중점 추진,국제적인 관광벨트로 조성 중이다.

 

벡제권은 한옥단지를 포함한 고도보존육성지구 확대 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청양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도립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친환경 발전 동력을 확보했다.

 

남부내륙권은 국방 관련 기관과 방산기업유치 여건을 마련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도 대폭 확충했거나,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아산만 순환철도와 장항선 복선전철, 시해선 복선전철을 개통하고, 서해선 - KTX 연결은 예타를 통과했다.

 

부여에서 경기도 평택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도 지난해 12월 개통하며 충남 내륙 광역교통의 새 시대를 열었고, 당진 ~ 대산 고속도로는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 ~ 안성 고속도로는 민간 투자 유치 및 적격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4월 기자회견을 통해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 실현을 선언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도는 '365 ×24 어린이집' 20개소 문을 열고,아동돌봄센터 8개소와 마을돌봄터 26개소도 마련해 가동 중이다.

 

이이 키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주4일 출근제를 시행 중이며, 민간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 자원 등을 추진 중이다.

 

저출생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임신·출산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100%까지 특별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사회 초년생과 청년 부부 등에게는 주택임대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 "공공기관 드래프트제 관철"

 

민선8기 남은 1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정부예산과 투자 유치 목표 달성, 공공기관 유치, 행정통합, 5대 핵심과제 공고화 등을 설정했다. 내년 정부에산은 12조3000억 원을 넘기고, 국내외 기업 투자는 45조 원 이상 유치한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재개가 예상되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서는 '드래프트제' 관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과 제2중앙경찰학교, 출입국 이민관리청 충남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율주행 기반 구축 등 정부  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개발과 내포신도시 종합의료시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는 본괘도에 올려낸다.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안국재원예치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25 ~ 2026 충남 방문의 해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이 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이뤄내기 위해선 연내특별법 통과에 집중키로 했다.

 

◆ 스마트팜 조성 .배이밸리 등 속도

 

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은 민선8기 내 834만 9000㎡(253만 평) 전체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빌딩형 축산단지도 도입한다.

 

탄소중립과 관련한 대정부 대응도 강화한다.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조속 통과와 기금 조상을 통해 폐지 예정지의 충격을 최소화한다.

 

내년 본격 시행되는 전기 소매요금 차등제는 전력자급율에 기초해 설계되도록 대응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산단 전환을 추진한다.

 

도정 1호 과제인 베이밸리도 속도를 내고, 재난 대응 및  고질적인 가뭄 해소를 위한 지천댐은 조속히 추진돨 수 있도록 계획이다.

 

SOC확충을 위해서는 충청내륙철도와 장항선 -SRT 고5속철도 연결, GTX -C 연장, 보령 -대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당진-아산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 태안-안성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노력한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합계출산율 1.0명을 회복을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4일 출근제 민간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닌 3년은 밋밋했던 도정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정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기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김지사는 이어 "남은 1년은 '화룡정점'이라는 말처럼, 용의 눈동자점을 찍는 시간"이라며 "제대로 된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