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88·99세 취약계층 어르신에 생신상 전달
생신상 전달하며 외로움 해소·건강 상태 확인 병행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상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 동안 총 21명의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돌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 사업은 77세(희수), 88세(미수), 99세(백수)를 맞이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고령 어르신에게 단순한 기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로서의 역 할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의체는 상반기 생신상 전달 대상 어르신 21명을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달된 생신상은 농산물 꾸러미, 소불고기 등 약 20만 원 상당의 선물로 구성되어, 정성과 실용성을 함께 담았다. 하반기에는 총 50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양강댐지사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긴급 주거·의료·생계지원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 지원 ▶영양식·이 미용 지원 ▶장애인 안전 손잡이 설치 ▶장애인 가정 청소 및 수납정리 서비스 ▶어버이날·어린이날 맞춤형 나눔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이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생신상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잊히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확대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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