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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

홍천향교, 영월서 ‘단종의 길’ 역사문화탐방 실시

유림 33명 참여…청령포·장릉·영월향교·한반도지형 둘러보며 문화유산 가치 확인

정희섭 기자
2026.04.25·2분 읽기·조회 148

 

홍천향교는 25일 영월 일원에서 ‘2026년 역사문화탐방, 단종의 길을 따라 시간 속으로 걷다’를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현장에서 살피고, 문화유산이 지역 정체성과 발전의 기반임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돌이 홍천향교 전교를 비롯해 이만우 유도회장, 박향진 여성유도회장, 홍계원·반종선·최수옥·안상호 원임전교 등 유림 3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린 영월을 찾아 청령포, 장릉, 영월향교, 한반도지형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청령포에서는 최수옥 원임전교가 단종 유배지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릉에서 단종제례를 참관하고, 한반도지형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돌이 전교는 “역사문화탐방에 함께해 준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59회 단종문화제 현장을 찾은 이번 일정은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17일 열리는 제36회 홍천 전통 관·계례식에도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