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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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화루 뜰에 태극기 정원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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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영 유도회장, 성인수 의전수석, 김성조 교화수석, 노경구 연락수석, 김민재 원임 감사가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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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두호 국장이 태극기 정원에 자리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8월3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뜻있는 유림들의 자발적인 유지를 모아 풍화루 뜰에 태극기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두호 국장(성균관 전인, 성균관 윤리위원)이 태극기 수량과 배치 등의 계획을 세우고 유림과 지인들의 협조를 구해 태극기를 구입하고 깃대를 제작했으며, 향교 유림들이 참여해 함께 설치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혹자들은 어떤 사유가 있을 때 어떤 형태로라도 기념을 하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 사람이 태어나면 생일이라 하여 축하하며 기념하고, 세상을 떠난 날을 기리기 위해 슬퍼하며 제례로 기념한다. 공부자의 탄강일과 기신일도 마찬가지이고, 왕조에서도 종묘·사직에 예를 다했으며, 지금껏 문묘와 종묘에서는 향촉을 피워 예를 다하고 있다.
이렇듯 예란 지키려 만든 것이지, 역행하고자 함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면, 광복절은 광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경일로서 지난 1945년 8월15일에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은 날로 의미가 정립된 후 매년 국가 경축일로 기념되고 있다.
기장향교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기장읍성축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기장군에서 가장 큰 축제인 차성문화제 고유례 등에 최선의 예를 다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태극기 뜰은 차성문화제 고유제를 마치는 9월 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교궁을 찾는 유림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의 역할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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