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선현 유적지 탐방
궐리사, 노성향교, 명재 윤증고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탐방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회장 이병종) 임원 30여 명은 지난 8월27일부터 8월28일까지 2일간 선현 유적지를 탐방했다.
원로인 김우경, 김재용 원임 회장과 위승복 장흥향교 전교, 부회장 이영록 외 임원 9명, 장흥읍 위성철 외 10개 읍면 지회장, 관산읍 정창태 외 읍·면 총무 10명 등 참석자들은 공자의 영정을 봉안한 궐리사(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영당 및 1398년(태조 7)에 창건해 성현 25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노성향교에서 정성 들여 분향하며 일상생활에서 성리학을 궁구하고 탐구하려는 다짐을 했다.
또한, 한국의 유교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그 전통과 가치를 인류의 유산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및 호서지방 양반가옥의 전형을 보여주며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명재 윤증(1629~1714) 선생 고택 등을 답사하면서 유림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승복 장흥향교 전교는 “장흥유도회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선현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충효의 선비정신과 선인들의 미풍양속을 비교하면서 계승하자. 우리 사회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전통의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올바른 정신을 전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주창했다.
이병종 회장은 “선현 유적지 탐방을 동행한 우리 모두는 호남의 5대 향교인 장흥향교 장의를 역임했거나 장의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등 유교 사상을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전파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578년에 터를 잡고 살아온 장흥위씨 집성촌으로, 많을 때는 200여 가구에 1,300여 명이 거주했던 관산읍 방촌마을은 국가문화유산인 존재고택, 오헌고택, 신와고택이 있고 지방문화유산으로 죽암고택(판서공파 종택), 죽헌고택, 근암고택도 있어 고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장흥군 관내에는 국가에서 인정한 사액(賜額)서원인 강성서원(충선공 문익점 선생과 풍암 문위세 선생 배향), 연곡서원(문충공 민정중 선생, 둔촌 민유중 선생, 만수재 이민기 선생 배향), 충열서원(충장공 정분 선생, 충의공 한온 장흥부사 배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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