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해촌서원' 탐방
손은수 기자
2025.09.04·2분 읽기·조회 34

해촌서원
해남군의 대표 서원(書院)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해리 금강골에 위치한 해촌서원이다.
해촌서원은 일향 유림의 발론으로 금남 최부, 귤정 윤구, 석천 임억령, 미암 유희춘, 취죽헌 박백응, 고산 윤선도 선생을 위시한 선현의 유풍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사우로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애초 해촌서원은 조선조 효종 3년(1652년) 임진년에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105번지에 건립해 석천 임억령 선생을 배향하여 석천사라 칭했다.
이후 숙종 15년(1689년) 기사년에 금남 최부 선생과, 미암 유희춘 선생을 병합사하여 삼현사라 칭했다.
그리고 경종 원년(1721) 신축년에 귤정 윤구 선생과, 고산 윤선도 선생을 병동사하여 오현사라 칭했다.
그러나고종 오년(1863) 무진년에 흥선대원군의 이른바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됐다.
이후 지역유림의 발기로 광무오년(1901년) 신축년에 복설되고 민국 11년(1922) 임술년에 취죽헌 박백응 선생을 추배해 해촌사라 개칭했다.
해촌사는 6.25전쟁이 끝나고 1955년 을미년 현재의 금강산 아래 금강저수지 우측 위치로 이축하여 해촌서원이라 개칭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해촌서원은 해남향교 주관하에 매년 음력 3월10일 향하하고 있다(해남향교 김문재 유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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