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교, 2025년도 제3차 장의회의 개최

현행대로 유교신문 구독 유지 결정

박병섭 기자
2025.09.04·2분 읽기·조회 43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순천향교(전교 정병규)는 지난 9월2일 오전 10시 30분 선비문화체험학습괍에서 2025년도 제3차 장의회의를 개최했다.

 

 

장의 62명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의 주요 사업 실적을 보고 받고, 정병규 전교의 주재로 추기석전을 비롯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서는 남상현 사무국장이 “현재까지 12개 서원 사우의 석채례를 마쳤고, 19명의 시임장의가 입회해 삭·망 분향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동재 해체 복원에 따른 설계 실시, 대성전 지붕 보수, 홍살문 보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추기석전의 제관 용정은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으며, 10월에는 유적지 탐방을 순창으로 가되 참가비를 사전에 납입토록 하고, 참가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올려 향교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

 

기존에 구독하던 유교신문과 (성균관 총무처가 발행하는 소식지) 한국유교신문의 구독 여부도 논의되어 참석자들이 양측의 내분 대립 상황에 우려를 표하면서 현행대로 유교신문 구독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유발언에서는 “현재 순천시가 남문터광장 개편 공사를 하면서 연자루를 외면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유림들이 건의해야 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는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회의를 마친 후 오찬을 함께하며 향교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