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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대동여지도>와 김정호 바로 알기 특강 개최

김영은
2025.09.17·2분 읽기·조회 56

 

 

양보경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9월16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원용묵 전교(원주전통문화교육원 원장), 이인재 전 원주고 교장,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 박종수 교육원 사무국장, 김기순 전통자수 매듭 강사, 이경숙 예절강사, 원두식·차영익 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경(성신여대 명예교수, 지도포럼 공동위원장)의 ‘<대동여지도>와 김정호 바로 알기’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양보경 교수는 머리말에서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의 고지도, 나아가 우리나라 지리학의 대명사로 인정받는 고전이다. <대동여지도>는 국내외에 50여 종이 남아 있는데 성신여대 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동여지도>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고지도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대동여지도>에 관해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 가장 자세하고 가장 큰 지도, 국가의 무관심 속에 김정호 개인의 힘으로 만든 지도이다. <대동여지도> 이전에는 국토를 모두 담은 제대로 된 지도가 없었는데 김정호가 몸소 전국을 답사하며 백두산을 일곱 차례나 오르면서 만든 획기적인 지도가 대동여지도이지만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 하여 결국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국가에 의해 불태워진 지도이다” 등을 언급하며 ◆고선자 김정호 ◆한국 지도의 전통과 <대동여지도>의 탄생 ◆<대동여지도>의 평가와 왜곡 ◆<대동여지도> 위에서 미래와 길을 찾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지하전시실에서는 대동여지도 등 고지도 전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