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향교, 공기 2576년 추기석전 봉행

초헌관 손병복 울진군수(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헌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헌관 및 주요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 평해읍 평해향교(전교 김종기)는 9월2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원로, 임원, 성균관유도회경상북도본부 평해지부, 읍·면 회장단,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유림, 장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6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은 손왕근 평해유림, 종헌관은 손성훈 온정유림, 분헌관은 김덕용 평해유림과 구왕근 평해유림, 집례는 황병국 의전책임장의, 대축은 황경문 온정유림, 집사는 권정민 총무책임장의가 맡았다.
추기석전제는 541여년을 굳건히 문묘에 공자님을 비롯한 여러 성현들을 봉행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을 비롯한 전국 시·군 향교에서 공자와 성현들에게 정성들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
김종기 전교는 “오늘 추기석전제는 만세종사이신 공부자님께서 남기신 인의예지의 이상을 근본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효제충신의 실천과 수제치평의 도리를 천명함에 있어 배사모성의 예로서 성폐예제를 헌설하고자 한다.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유림들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제례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선임된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교의 정체성을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관광을 추진해 문화예술의 향유시대를 구축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가치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해향교에서 추기석전제를 봉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추기석전제에 참여한 내외 귀빈 모두 평천하의 세상이 되는 날까지 함께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은 “평해향교 추기석전을 맞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 뜻깊은 자리에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축전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의예지의 도덕성 이상을 실천한 성현들의 마음 깊숙이 추모하여 정성을 담은 향과 잔을 흠향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기 2576(2025년) 추기석전은 평해향교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진군이 후원했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