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공기 2576년 추기석전 봉행
손재호
2025.09.28·2분 읽기·조회 36

초헌관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이 초헌례를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사배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김정판)는 지난 9월2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동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를 모시며 해마다 춘기, 추기석전을 봉행해 오고 있는 거창향교의 이날 석전에서 초헌관은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신종규 거창교육청 교육장, 종헌관은 이희열 농협 거창군지부장, 동종분헌관은 신중갑 거창농협조합장, 서종분헌관은 허원길 남거창농협조합장이 맡아 가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정판 전교는 “올해는 모든 제관과 많은 유림이 참여해 법조와 형식을 지켜 석전을 봉행함으로써 유림의 전통을 잇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초헌관 이재운 거창군의해 의장은 “석전대제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으로 후대에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 사상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향교는 이외에도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문 윤리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충효교실,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등을 실시하며 기로연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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