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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화순향교, 2025년 유교아카데미 강좌 성료

오흥녕
2025.10.25·3분 읽기·조회 55

 

김재경 조선대 교수와 수강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임영택 전교와 향교 관계자, 강사와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순향교(전교 임영택)는 지난 10월23일 2025년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성료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체육부 유교지원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조장연)의 주도하에 실시된 공모사업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화순향교는 지난 7월24일 개강 후 4개월간 43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다.

 

인문학 진흥과 선비정신 함양 등 생활 속의 유학과 인문학을 통해 현대인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교양강좌 10강과 전문강좌 10강 등 총 20강으로 운영된 이번 유교아카데미의 교양강좌는 윤평순 부부행복나눔연구소장의 ‘나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강의를 통한 가정과 행복의 소중함 인식, 최영훈 화순향교 유도회장의 ‘임진왜란 시기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화순 출신 최경회 장군 일대기’ 강의 등을 통해 충과 효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전문강좌는 전남대와 조선대 동양철학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유가 사상에 나타난 생사의 현실적 의의, 주역과 조선의 사유체계, 송대 사대부와 송조 육현, 유학 주체의 탄생, 선비의 풍류 등 다양한 유학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박상범 감사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에서 김용산 남성 대표와 신순례 여성대표를 비롯한 수강생 4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임영택 전교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 강좌에 빠지지 않고, 명륜당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육 장소로 거듭난 화순향교로 지역주민들께서 항상 찾아 주시면 고맙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임모 수강생은 “교육을 받으면서 화순의 선비문화와 누정에 대해 모르던 사실들과 옛 선비들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이 인생과 미래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년에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내용 제공 박상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