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 맹자를 배우다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11월7일 오전 10시 2층 학이재에서 김효열 원임전교, 신인균 원임 예절시연수석, 김승일·안은숙·김선애·최인숙 학생회 총무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명심보감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맹자(孟子) 22 맹자성선설(孟子性善說)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맹자성선설 중에서 ‘公都子曰, 告子曰, 性은 無選無不善也라 하고 或曰, 性은 可以爲善하고 可以爲不善이라 하니 是故로 文武興則民好善하고 幽厲興則民好포라 或曰, 有性善하고 有性不善이라 하니 是故로 以堯爲君而有象하고 以瞽瞍爲父而有舜하며 以紂爲兄之子로 且以爲君而有微子啓王子比干인데 今曰性善이라 하시니 然則彼皆非歟니까 孟子曰 乃苦其精則 可以爲善矣로 乃所謂善也니라 若夫爲不善은 非才之罪也니라 : 공도자가 말하기를, 고자가 말하는 성(性)은 선도 없고, 불선도 없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성(性)은 선할 수도 있고 선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였으므로 문왕, 무왕 같은 성군이 일어나면 백성들이 선행을 좋아하였고 유왕, 여왕같은 폭군이 일어나면 백성들이 포악을 좋아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성(性)은 선함도 있고, 불선함도 있다고 하였으므로 요임금 같으신 분이 임금이 되었는데도 어리석은 상이 있었고, 고수 같은 분이 아버지가 되셨는데도 훌륭하신 순임금이 계셨으며 은나라 주왕 같은 사람은 형님의 아들(조카)로서 또 임금이 되셨는데도 훌륭한 미자계와 왕자비간(숙부)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성(성)은 착한 것이라고만 말씀하시니 그렇다면 저 사람들 말은 모두 틀린 것입니까? 맹자가 말하기를, 사람의 순수한 설정으로 말하면 선한 것이므로 바로 내가 선이라고 말한 것이다. 대체로 불선을 하는 것은 타고난 재질의 죄가 아닌 것이다’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3개 교육과목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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