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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교 청년유도회, 정기총회 개최

역사 탐방과 고전 강독 지속하며 유교 아카데미 추진키로

박병섭 기자
2026.02.02·2분 읽기·조회 69

순천향교 청년유도회(회장 황춘하)는 지난 1월28일 오후 6시부터 고직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26년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류호형 신임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회장 인사, 정병규 전교 및 박병두 유도회장 축사 이후 황춘하 의장의 진행으로 2025년도 결산안과 감사보고서를 채택했다. 

 

황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이 회비를 충실하게 내주고, 향교 사업에 참여하여 받은 수당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으로 3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비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형천 감사는 일상 업무와 회계 업무에서 규정에 맞게 잘 집행했다면서 개선 사항을 권고했다. 특히 회원수의 증가로 고직사가 비좁게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과 아카데미 사업을 지정받을 수 있게 입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6년 청년유도회 임원진으로는 회장은 황춘하, 부회장은 김길영, 조다순, 김상용 유림을 만장일치로 인준하고, 신규회원 다섯 분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환영했다.

 

이어서 열린 교육강좌 시간에는 교재를 배부하고, 강사인 정양균 유림으로부터 논어 강독은 “入道之門”으로서 “積德之基”이므로 잘 배우고 익혀보자고 안내했다. 

 

이후 향교에서 제공하는 늦은 저녁식사를 하며 총회에서 제기되었던 향교 활성화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 0128 청년유도회 정기총회 진행 모습A[크기변환].jpg

 

2026 0128 청년유도 논어 강독 시작A[크기변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