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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교와 유도회, 2026년 첫 장의회의 개최

2025년 결산안과 2026년 예산안 승인하고 향교 현안 공유

박병섭 기자
2026.02.13·3분 읽기·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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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규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순천향교(전교 정병규)와 성균관유도회 순천지부(지부장 박병두)의 2026년 제1차 장의회의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지난 12일 열렸다. 

 

재적 63명 중 중복인원 11명을 뺀 52명에서 37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시종 진지하게 진행됐다.

 

제1부 남상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병규 의장이 주재한 순천향교 장의회의에서는 2025년 감사 보고서 채택, 2025년 예산안 결산과 2026년 예산안 승인을 처리했다.

 

감사보고서에서 임행모 감사는 제규정대로 업무를 처리하고 순천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순천향교를 널리 알렸으며, 소방안전 대행 수수료를 확보함으로써 예산 절감을 도모했다고 평가했다.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해 여러 개의 통장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 제안했다.

 

2025년 순천시로부터 지원받은 석전제, 기로연 행사비 1950만원을 포함한 1억1618만원의 결산안을 승인했다.

2026년에는 고유 사업 외에 유적지 순례, 연보 발간, 지회와 소모임 지원, 전교 선출 등의 지출을 반영해 1억4300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제2부 유형천 총무부장의 사회로 박병두 유도회장이 주재한 성균관유도회 순천지부 회의에서는 감사 결과 보고, 2025년도 사업 실정과 활동, 결산안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안건 토의에서는 유림사진첩을 만들기로 했으며, 유적 답사를 실시하고, 회비 납부와 출석 의무를 하지 않는 회원들을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병규 전교는 “지난해에는 시임장의가 많이 들어오고, 청년유도회 회원들이 적극 활약하여 순천향교가 전남본부에서 우수향교로 표창받을 수 있었다. 새해에도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동력을 살렸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