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 맹자집주·전통무용 학습에 집중하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3월19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등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공부한 내용은 맹자집주 공손추장구(公孫丑章句) 상(上)편에 나오는 必有事焉而勿正하여 心勿忘하며 勿助長也하여 無若宋人然이어다 宋人이 有閔其苗之不長而揠之者러니 芒芒然歸하여 謂其人曰 今日에 病矣러라 予助苗長矣로라하여 늘 其子趨而往視之하니 苗則槁矣러라 天下之不助苗長者寡矣니 以爲無益而舍之者는 不耘苗者也요 助之長者는 揠苗者也니 非徒無益이라 而又害之니라 : 반드시 호연지기를 기름에 종사하되 효과를 미리 기대하지 말아서 마음에 잊지도 말며, 억지로 助長하지도 말아서 송나라 사람과 같이 하지 말지어다. 송나라 사람 중에 벼싹이 자라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겨 뽑아놓은 자가 있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와서 집안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늘 <내가 매우>피곤하다. 내가 벼싹이 자라도록 도왔다’하므로 그 아들이 달려가서 보았더니 벼싹이 말라 있었다. 천하에 벼싹이 자라도록 억지로 조장하지 않는 자가 적으니 유익함이 없다 해서 버려두는 자는 <비유하면> 벼싹을 김매지 않는 자요, 억지로 조장하는 자는 <비유하면> 벼싹을 뽑아놓는 자이니 이는 비단 유익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해치는 것이다 등을 두 시간에 걸쳐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3층 풍월재에서는 전통무용 수강생들이 최혜선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춤사위 연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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