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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이우당 춘향례 봉행

고려 충신 72현 중 한 분인 이우당 이경 선생 추모

이점국 기자
2018.04.22·1분 읽기·조회 38

 

참례자들이 재배하고 있다.

 


 

청자문 전경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소재 이우당에서는 4월22일 오전 11시 하빈이씨 경운공파 주관으로 춘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향사에는 지역 유림과 하빈이씨 종친 등 40여 명이 참례해 고려 충신 이우당 이경과 경기감사 경운공 이징하의 음덕을 기렸다.

헌관은 이시근·이해남이 맡았으며, 이인목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우당은 솟을대문인 청자문을 들어서면 이우당 본당, 이우당 영정각, 이우당 제단비와 경운공 제단비가 세워져 있다.

이우당은 두문동 72현 중 한 분인 이우당 이경(1337~1392)을 기리는 사당이다. 이우당 이경은 포은 정몽주와 동갑으로 동문수학했으며, 1392년 10월16일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키고자 두문동에 들어가 그 종적을 감췄다.

 

하빈이씨 종중에서는 이우당 이경을 추모하는 사당인 이우당을 1910년 건립해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거창의 기동서원, 합천 묘산의 추모재에서 매년 추모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