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영주 소수서원, 무술년 춘기 향사 봉행
서효석 기자
2018.04.26·2분 읽기·조회 20
서석홍 유림이 경독을 하고 있다.
문성공묘에 들어가기 전에 유림들이 서립해 있다.
소수서원(원장 이용태)에서는 지난 4월25일 문성공묘에서 지역 유림들과 관광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문성공 안선생 춘기 향사를 봉행했다.
이용태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의관은 600년 전 중국사람들이 하던 그대로이다. 감개무량하다. 유림 여러분이 도덕을 넓히고, 가정과 사회를 바로 세울 때 나라는 바로 서게 된다는 것을 생각했다”라고 유림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향사의 초헌관은 이용태 원장, 아헌관은 권주섭 유림, 종헌관은 안해근 유림이 맡았고, 축은 박승욱 유림, 찬자는 서석태 유림, 알자는 서정박 유림이 맡았다.
상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 망예례 순으로 진행된 문성공 안선생 춘향은 관광객들의 사진촬영과 감탄이 이어졌다.
서승원 도감은 “오는 5월4일부터 시작되는 한국선비문화축제 첫날 오후 3시, 성균관과 영주시가 소수서원에서 ‘유교 성지’ 선포식을 하고, 오후 7시에는 서천둔치에서 ‘선비 도시 영주’ 인증식을 하는데 유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헌관 이용태 원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서석원 유림과 이교수 유림이 도동곡을 노래하고 있다.
초헌관 이용태 원장이 졸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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