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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진주 은열사, 2018년 춘향제 봉행

초헌관 하순봉 전 국회의원, 아헌관 이학진 진주향교 원로, 종헌관 진영업 전의, 집례 허종철 전의, 축관 홍두표 전학

정기민 기자
2018.04.27·2분 읽기·조회 18

 

이규운 원임과 삼헌관, 집례, 축관이 춘향제를 봉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규윤 원임이 은열공 강민첨 장군의 행장을 보고하고 있다.

 


 

 

직일 강원기 후손이 분정표를 쓰고 있다.

 


 

 

집례 허종철 전의가 분정표를 낭독하고 있다.

 


 

 

축관 홍두표 전학이 축문을 쓰고 있다.

 


 

 

하순봉 초헌관이 부복하고 홍두표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참제자들이 독축하는 동안 부복하고 있다.

 


 

 

춘향제를 봉행하고 후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 있는 은열사(은열공 강민첨 장군 위패 봉안)는 지난 4월26일 오전 2018년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초헌관 하순봉 전 국회의원, 아헌관 이학진 진주향교 원로, 종헌관 진영업 전의, 집례 허종철 전의, 축관 홍두표 전학을 비롯한 유림들과 강창근 진주 강씨 대종친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후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은열공 강민첨은 고려 목종 때 문과 급제한 문관이었으나, 거란과의 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움으로써 오히려 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다. 1012년(현종 3년)에 여진족이 영일, 청하 등지로 쳐들어오자 안찰사(按察使)로서 주군(州郡)의 군사들을 이끌고 이를 격퇴했다.

 

1018년에는 거란의 소배압 대군을 강감찬 장군과 함께 홍화진에서 대파했다. 또한 고려의 수도 개경으로 쳐들어오는 거란의 군사를 자주에서 패퇴시켰다.

 

이러한 공으로 강민첨 장군은 공신의 반열에 올랐고, 고위 관직을 두루 거쳤다. 장군이 죽자 조정에서는 그의 죽음을 애도해 3일 동안 조회를 열지 않았으며, 은열공(殷烈公)이라는 호를 내리고 그의 아들에게도 공신의 녹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