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 충곡서원 춘향제 봉행 및 중건기 현판식 거행
박강평 기자
2018.05.02·2분 읽기·조회 20
배성근 문묘전교가 초헌례를 하고 있다.
조문형 원장이 인사를 하고 중건기 현판에 관한 배경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논산 충곡서원 원장(조문형)은 국봉중 논산시유림협의회 회장, 논산시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춘향제를 봉행하고 중건기 현판식을 거행했다.
충곡서원은 계백 장군을 주벽으로 하고 좌우로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등 사육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훼철된 후, 1933년 지방 유림이 뜻을 모아 관계 당국의 협조를 얻어 복원했다. 이현동, 박증, 김정망, 김익겸, 김홍익, 이민진, 김만중, 박종, 조병시, 김자빈, 이학순 선생 등 11명을 추가 배향하고,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이번 춘향의 초헌관은 배성근 문묘전교, 아헌관은 박영록 은진향교 유도회장, 종헌관은 이희원 옥계도정종회장, 동분헌관은 김재엽, 서분헌관은 이병용, 집례는 강원희 문묘전교, 대축은 송진홍, 직일은 김영순, 알자는 김용육, 사준은 정진수, 진설은 박문규 문묘전교, 봉향은 임순중, 봉로는 이원풍, 봉작은 최삼성, 전작은 정환준 유림이 맡았다.
춘향에 앞서 지난 2년간 숙원사업이었던 중건을 기념해 중건기 현판식을 거행했다. 국봉중 현 유림회장(전임 충곡서원장)이 논산시와 국가지원으로 노후된 건물을 중건하고, 이로써 서원 경내가 단장되고 주차장과 진입로 등이 설치 포장돼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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