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사천 경백사 춘향제례 봉행
김영혜 기자
2018.05.13·2분 읽기·조회 18

헌관들이 서립해 있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소재 경백사(도유사 신현권, 서원장 손상모)는 3월 중정일을 맞아 지난 5월7일 춘향제례를 올렸다.
평산 신씨 문중과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원로 장의,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유사 신현권의 진행으로 봉행이 시작됐다.
초헌관은 박성규 사천시장 권한대행, 아헌관은 장병석 사천문화원 원장, 종헌관은 신기일 창원화수회장, 축관은 강석구, 양정권, 당상집례는 박무열, 당하집례는 김영진, 알자는 최용준, 학생은 신재희 유림이 맡았다.
손상모 서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백사를 말끔하게 단장하여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문중 여러분과 사천시의 협조에도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춘향제례에 평산 신씨 문중 외에 내외 귀빈과 사천향교 유림 여러분의 많은 참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방유사의 헌관 및 제집사 낭송에 이어 당상집례 박무열 유림의 창홀과 당하집례 김영진 유림의 해설에 따라 고려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과 그의 후손이자 고려말 학자인 문정공 신현, 성리학자인 문정공 이색, 은사 운곡 원천석 4현의 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경백사는 1997년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234호로 지정됐다.

참례자들이 재배하고 있다.

박성규 초헌관이 초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축관이 축문을 읽고 있다.

제례 봉행 후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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