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 성년례 행사 거행

성년선서를 하고 있다.

성년자와 큰손님이 상견례를 하고 있다.

절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

큰손님과 성년자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년자들이 큰손님께 인사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회장 김희경)는 오월 가정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12일 동대문구청 상황실에서 성년례(成年禮)를 거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가 주관했다.
최상철 동대문구청 복지환경국장과 이승섭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큰손님으로는 전종득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명예교수가 관자(冠者)의 큰손님으로, 김승현 동대문 여성단체연합회장이 계자(笄者)의 큰손님으로 참석해 집전을 했다.
황태원 수석부회장과 김형석 사무국장이 집례를 봤으며, 이응노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행사는 국민의례로부터 내빈의 축사에 이어 큰 손님의 입장과 관자(冠者) 및 계자(笄者)의 입장으로부터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초례(醮禮), 자사(字辭)와 수훈(垂訓) 수여와 성년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평생 교훈이 될 수 있도록 저명한 작명가가 작명한 자(字)를 수여했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성년자들에게는 완벽한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체험 행사가 됐다.
김희경 회장은 “선현께서 말씀하시기를 집에서는 효도하고 밖에서는 윗사람에게 공손하며, 항상 배움으로 임할 때 인생에 보탬이 되나니, 착한 일과 더불어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의리를 지키며 불의를 보고 용감하게 맞설 때 주위의 칭송을 받을 수 있으니 평생을 이와 같이 살 것이니라”는 수훈(垂訓)을 내렸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성년례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느낀 바가 크다.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의 노력 결과가 오늘에 꽃 피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소중한 우리 문화의 작은 씨앗들이 움트는 아름다운 행사였다. 동대문지부 김희경 회장 이하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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