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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홍천향교, 제46회 성년의 날 관·계례식 거행

정희섭 기자
2018.05.20·3분 읽기·조회 17

 

성년 대상자가 대성전 앞에 서립하고 있다.

 


 

성년 대상자들이 청년유도회장과 함께 대성전에 오르고 있다.

 


 

 

성년 대상자 57명이 고유례에 참가해 4배 하고 있다.

 


 


 

 

고유례를 마치고 최수옥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년 대상자와 이종찬 청년유도회장이 고유례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가례 축사를 하고 있다.

 


 

남성성년자에게 관을 씌워 주고, 여성성년자에게 비녀와 쪽도리를 꽂아주는 의관점시를 하고 있다.

 


 


 

 

음복례를 하고 있다.

 


 

고광환 성균관 부관장이 성년자에게 자(字)를 지어 주고 있다.

 


 

성년자들이 큰손님에게 절을 하고 있다.

 


 

성년례를 마치고 큰손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주최하고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이종찬)와 여성유도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해 5월20일 오전 11시 제46회 성년의 날 관·계례식이 열렸다.

 

최수옥 전교, 허성재 홍천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 홍병식 홍천교육장, 최재철 유도회지부장, 이종찬 청년유도회장, 김정숙 여성유도회장을 큰손님으로 모시고, 민병하 홍천농업고등학교장, 이영욱 홍천고등학교장, 김동성 명덕초등학교장, 고광환 성균관 부관장, 최승두 강원도전교협의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 19세를 맞은 성년자 57명(남 24, 여 33)이 주인공이 돼  우리의 전통적 성년의식인 관·계례식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재현했다.

 

시작에 앞서 성년 대상자 57명은 대성전에서 성년의 날 고유례를 봉행했다. 관자 및 계례자 입장으로 시작된 관·계례식은 문묘향배, 상견례와 3가례 축사, 의관점시, 초례축사, 음복례, 성년선서, 성년선언, 수훈례, 자명례 등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상투를 틀어 갓을 쓰고 쪽을 지어 비녀를 꼽은 성년자 57명은 성년으로서 결의를 낭독하며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성년이 될 것임을 엄숙하게 선서했다.

 

최수옥 전교는 "오늘 이후로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조상과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광환 성균관 부관장이 관자(冠者)인 김기현 군에게는 소영(炤永), 계자(笄者)인 박이슬 양에게는 동분(東坌)이라는 '자(字)'를 내렸고, 나머지 55명의 성년자들에게도 '자'와 함께 성년을 축하하는 도장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성년식을 치른 김기현 군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성년을 맞이할 수 있어 뜻 깊고 인상 깊었다"고 말하고, 박이슬 양은 “역할과 책임, 도리를 다하는 훌륭한 성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