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향교,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 성년례 성료

성년자들이 축사를 듣고 있다.

거창향교 최종길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큰손님인 김삼수 거창유도회장이 관자에게 갓을 씌어주고 있다.
계자 큰손님이 족두리와 비녀를 꽂아주고 있다.
춘풍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5월21일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균관청년유도회거창지부(지부장 신춘성) 주관으로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자 50명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길 전교, 박종철 거창교육청 교육장, 거창승강기대학 김현정 지도교수, 양기상 함양군체육회장, 박성근 향교학당 선생, 이재봉 인성교육 강사, 거창향교 임원진과 거창유도회 임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큰손님으로 김삼수 거창유도회장 내외분을 모시고 정연욱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부 고문이 집례를 맡았다.
행사에 앞서 예절교육이 있었으며 청년유도회 신춘성 지부장의 인사와 참석내빈 소개에 이어 거창향교 최종길 전교의 축사, 거창교육지원청 박종철 교육장의 축사가 있었다.
본 행사에서는 큰손님과 성년자와의 상견례, 삼가례 축사와 함께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하는 '수훈첩' 전달과 초례, 성년선언 등의 전통 성년의식을 재현했다.
큰손님인 김삼수 회장은 초례 축사에서 "술은 향기로우나, 과음하면 실수하기 쉽고, 몸을 망치기 쉬우니, 항상 분수를 지켜, 몸에 알맞도록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자 신경호 한국승강기대학 학생은 "성년식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인격을 갖춘 어른으로서 오늘의 책무를 새기며 살겠다"고 했으며, 계자 박예송 거창대학 학생은 뜻 깊은 성년례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전통성년례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초례의 교훈과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새기며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성년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세계 무대의 당당한 주역이 되는 성년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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